다저스 끝내기 호무랑~~으로 완성된 플레이오프 대진

스포츠중계를 시청할 때 가장 짜릿한 순간이 있다면 ,어느 순간일까?

응원팀,응원하는 선수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그렇다면 그 순간중에서도 가장 짜릿한 순간은... 아마도 흔히 말하는 극장승이 아닐까 생각된다.

농구로 치면 4쿼터,또는 연장 종료 역전 버저비터 승리,축구로 치면 종료직전 극적인 결승골(챔스 4강 아약스전 루카스 모우라 골 같은),격투기 종목에서 일방적으로 몰리다가 일발 역전 KO승을 거두는 순간,

그렇다면 야구에서는?

9회말 2아웃에 터지는 끝내기 홈런이 가장 짜릿한 순간이 아닐까?

오늘 야구에서 그 짜릿한 끝내기 홈런 장면이 펼쳐졌다,그 것도 아주 중요한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LA다저스가 9회말 2사후 터진 크리스 테일러의 극적인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가을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3대1로 꺾고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끝내기 홈런 장면 - 출처 : MLB.COM ( 근데 자막은 누가 단거냐?A.I가 단건가?지네 나라말도 제대로 못 받아적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에 진출 좀비를 넘어 가을바퀴벌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만나게되면서,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되었다.

 

개인적인 예상

탬파,휴스턴,다저스,밀워키 디비전 시리즈 승 (이거 너무 대센가?)

사무국 입장에서는 월드시리즈 대진을 보스턴-다저스,보스턴- 샌프 대진을 원할 거 같기는 한데,

개인적인 생각은 작년과 같이 탬파랑 다저스가 또 월시에서 만날거 같다.

어느 팀이 올라가던 오늘 같이 꿀잼이기만 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