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저지먼트 최종장 진입 (스포 다량)

메인만 진행했으면 10시간 이내 컷 같은데 ,메인퀘 진행중 사와무새가 발동되면 진행을 멈추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한량들 무자비하게 폭행하다보니 쓸데 없이 시간이 늘어져버렸다.

중간에 청춘드라마까지 하다가 버그 걸린 것인지 걸스바 미션을 다 했는데 저장이 안 되서 다시 하느라 게임시간이 30시간이 넘어서 이제서야 최종에 진입했다.아직 최종장은 시작하지 않았는데,여기까지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운점을 적어본다.

 

야가미 - 그놈의 사와 사와 사와무새..이놈의 사와무새를 멈추려면 사와가 부활해야....

 

청춘드라마 

 

댄스 - 그 남자애 이름이 뭐였지? 얘가 춤을 절라게 잘추는 모습을 한 번 연출해주던가 , 얘를 두고 두 학생이 싸울만한 명분이 없어보였음,.면상이 스기우라정도는 되었다라면 이해할 수 있었을 것.

 

폭주 - 바이크가 너무 느림요.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음.200km/h 도 안 나오던걸로 기억하는데 200도 안나오는데 이게 폭주임?이것도 대결이 너무 많아 지루함.DLC 추가가 있다면 이진쵸 폭주족이랑 카무로쵸 폭주족과의 대결  ,이진쵸에서 카무로쵸까지 스피드레이스 이런 거 추가되었으면 좋을 거 같다.속도 좀 올리고..

 

걸스바 - 호감도 만땅까지 게이지 차는 게 정해져 있다면 질문수도 맞춰서 준비가 되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같은 질문이 또 나오니 긴장감이 없었음.그냥 게임시간 늘리기용이었을 뿐이라 생각된다.

            다 했는데 버그인지 뭔지 저장이 안 되서 다시 하는게 괴로웠다.단순 반복 만취 - 숙취해소 - 만취 -숙취해소 

            에밀리까지 가는데 2시간 이상걸린 거 같다.단순 반복 만취 - 숙취해소 - 만취 -숙취해소하는데 2시간 이상인데 또 했으니 4시간이상을  쓴 게 어이없음.

 

스케이트 - 이것도 호버보드가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되었다.별 재미 없음.

 

복싱 -  의미없는 스파링이 너무 많아 일단 손 놓음 - 

 

게임 - 버파 안 좋아함 , 오지마 킥 하다 보니 깨짐.그나마 다행이었음.

 

로봇- 처음에 3분동안 땅 많이 차지하면 이기는 유일한 방법인줄 알았음 --;;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나의 팀 로봇 두 마리가 내가 조종하는 로봇을 못 움직이게 가둬버린 후 짜증나서 안하고 있다.

 

미스연 - 프로페서의 정체 ? 모른다 근데 짐작하자면 한 명밖에 없는데...

            아마사와 동생이 프로페서가 아닐까 싶다. 작중에 한 마디 이상하는 애들은 다 스토리가 있는데 얘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좋아하는 것,작중에 많이 노출되는 캐릭터인데 관련된 이야기가 없음.그럴거면 굳이 등장하지 않았어도 되는 캐릭터.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등장시킨거라 생각되고 프로페서에 대한 얘기중에 나이가 어리다라는 내용이 있었던 것을 보면 동생이 프로페서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

프로페서가 동생이 아니라고?아님 말고 ㅎ

 

아직 열리지 않은 두 개는 뭔지 모르겠다.이건 일단 챕터 다 밀고 ㅎ

 

걸프렌드 - 막상 걸프렌드 되면 할 게 없음 다트아니면 배팅센터.

DLC 추가로 이건 어떨까 이진쵸 여친을 데리고 카무로쵸를 갔다가 카무로쵸 여친한테 걸려서 야가미를 두고 여친끼리 투기장 배틀 .

 

좋았던 점 - 스케이트 보드가 있어서 이동이 편했다는 것.끝

의문점 - 13년간 병실에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던 병원비는 ?  집이 원래 부자인가? 엄마 월급으로 커버가 되나?

            중간에 병원얘기하면서 언급되었던 내용이 있었나 기억이 안나네.